▲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대구은행장(왼쪽)과 김광환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장이 8월26일 대구광역시 칠성동 제2본점에서 열린 대구 사회복지사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
DGB금융그룹이 대구광역시에서 우수 사회복지사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DGB금융은 26일 대구광역시 칠성동 제2본점에서 '제31회 대구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열고 사회복지사 5명에 DGB 대구사회복지사상을 수여했다.
대구 사회복지사 워크숍은 해마다 대구광역시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복지 전문가 5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참여자를 최소화한 상태로 열렸다.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관계자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수여식을 시청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 노력이 빛났다"며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려 후원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