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자산운용이 보유하던 태영건설 주식 일부를 매각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태영건설 주식 352만 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머스트자산운용, 태영건설 보유지분 4.61%를 장내에서 매각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이번 매각으로 머스트자산운용의 태영건설 보유지분이 직전 신고일인 7월20일 9.61%에서 4.99%로 4.61% 줄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한때 태영건설 주식 지분을 15% 이상까지 늘리며 태영건설 2대주주에 오르기도 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7월20일 장내 매도를 통해 태영건설 주식 지분을 9.85%에서 9.61%로 줄이며 보유목적을 '경영참가'에서 '단순투자'로 변경했다.

6월30일 기준 태영건설 주식의 최대주주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으로 27.1%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