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LED(발광 다이오드)기술동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24일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검사를 한 뒤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 또 나와, 생산은 차질없어

▲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전경.


삼성전자는 A씨가 근무한 건물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A씨와 접촉한 사람은 자택에서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A씨는 생산라인에서 근무하지 않아 반도체 생산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흥사업장에서는 21일에도 LED기술동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