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리딩라이트어워드 2020’에서 가장 혁신적 5G 전략부문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 류탁기 SK텔레콤 Access Network개발팀 리더(왼쪽)와 이현용 매니저가 '리딩라이트어워드' 5G 전략부문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SK텔레콤 >
리딩라이트어워드는 세계적 통신분야 전문매체 ‘라이트리딩’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라이트리딩은 해마다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와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리딩라이트어워드 ‘가장 혁신적 5G 전략’부문은 5G 네트워크와 서비스에서 선도적 전략을 보여준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SK텔레콤은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5G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또 양자암호 통신기술을 구축하고 5G 초저지연 서비스에 필수인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및 인공지능(AI) 바탕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서 2019년에도 리딩라이트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 에지 컴퓨팅 전략’부문 상을 받았다.
박종관 SK텔레콤 5GX 기술그룹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5G 기술이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디지털뉴딜의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는 5G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이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