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이 최고 연 5% 금리를 주는 적금을 내놓고 이벤트를 연다.
하나저축은행은 하나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을 결제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카드&머니 정기적금’의 최고금리를 5%로 높여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 하나저축은행은 하나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을 결제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카드&머니 정기적금’을 새로 단장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저축은행> |
하나저축은행은 ‘카드&머니 정기적금’의 최고금리를 기존 4%에서 5%로 높였다.
‘카드&머니 정기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3%(세전)다.
하나카드 신규고객이나 최근 6개월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하나카드를 발급받고 3개월 동안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금리 2.5%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이나 모바일브랜치(영업점)에서 적금에 가입하면 0.1%포인트, 만기에 이자를 하나머니로 받으면 0.1%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한 달에 3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이나 하나저축은행 모바일브랜치(영업점)에서 비대면으로 적금에 가입하고 하나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은 10월 말까지 ‘카드&머니 정기적금’ 새단장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하나멤버스 회원이 적금에 가입하면 선착순 3천 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준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적금은 저금리시대에 목돈 마련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상품으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