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8월19일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이 충청북도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벌이고 성금을 기부했다.
기업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19일 충청북도 영동군을 방문해 다른 자원봉사자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이재민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7월25일부터 전국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순차적으로 밥차를 보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급식 지원과 봉사활동은 피해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된다.
기업은행은 은행 기부금 1억 원과 임직원 기부금 1억 원을 합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