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과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18일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공단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h수협은행 >
Sh수협은행은 18일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앞으로 3년 동안 해양환경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 다양한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해양환경공단 임직원에게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은 해양 관련 공익상품 판매액의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쌓아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과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 분야 공익상품 및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해양환경보전 활동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Sh은행장과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해양환경공단과 임직원들이 건강한 바다 만들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