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기업금융(IB) 소속 직원 1명이 18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본사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받아 근무층 폐쇄

▲ 한국투자증권 로고.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모두 귀가조치됐고 해당 층은 폐쇄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연휴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검사를 받았다"며 "이 직원과 같은 층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