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수해 피해복구 일손 보태, 홍재은 "농민 생활안정 지원"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8월12일 경기도 안성시 집중호우 피해농가에서 물에 잠겼던 인삼을 캐고 있다. < NH농협생명 >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도왔다.

NH농협생명은 12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재은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은 폭우로 잠긴 인삼밭 인삼캐기 및 메론농가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 등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홍 사장은 “코로나19에 수해 피해까지 겹쳐 농업인이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민들의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보험료 납입 최대 7개월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최대 7개월 면제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