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8월7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장학생 선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7일 광주광역시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 장학생 선정식을 열었다.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선발해 학습지원금을 후원하는 광주은행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대학교 진학 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 뒤 광주은행 본점으로 초청해 장학금 300만 원과 신발, 간식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