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이 8월5일 금융소비자보호 TFT 출범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라이나생명보험이 ‘금융소비자 보호TFT’를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라이나생명은 5일 금융소비자 보호TFT 출범식을 열고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 보호법에 맞춰 소비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금융소비자 보호TFT는 소비자보호최고책임자(CCO)인 이제경 전무가 단장을 맡고 영업, 법무, 준법감시, 감사, 보험심사, 계약관리, 고객서비스 등 전 영역의 17개 팀 임원 및 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보험상품 개발과 보험금 지급 등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실질적 소비자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문제점을 찾아내고 스스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소비자 중심의 기업체질 개선활동을 펼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무심하게 지나쳤던 작은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권익 침해사항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라이나생명이 고객 중심 경영의 표본으로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