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만 DB손해보험 부사장(왼쪽 네 번째) 및 임직원, '교통환경챌린지 2기'에 선발된 5개팀 대표들이 7월27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교통환경챌린지 2기' 오리엔테이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 |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 분야의 벤처기업을 후원한다.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챌린지 2기’의 최종 5개 팀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와 관련한 혁신적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챌린지 2기 선발을 위해 4월13일부터 5월22일까지 약 6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했다.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프트기어, 엘비에스테크, 지이디, 블루윙모터스, 엘케이그린 등 5개 소셜벤처를 선정했다.
DB손해보험은 2기에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등 창업 핵심역량에 일대일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선발된 1기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기업 진단 및 후속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교통·환경 챌린지는 DB손해보험과 한국생산성본부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 챌린지가 사회문제 해결에 새로운 길을 제시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사회공헌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