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20-07-28 1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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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전문경영인만으로는 경영에 필요한 과감한 결단을 내리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권오현 전 회장은 28일 삼성전자 64MB D램 시제품 개발 28돌을 맞이해 진행된 삼성전자 자체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제일 중요한 것은 강력한 리더십"이라며 "삼성이 반도체사업에서 초격차를 유지한 동력은 이병철 전 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과감한 결단에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