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링컨의 대형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2016 올-뉴 링컨 MKX’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2016 올-뉴 링컨 MKX에는 링컨 모델 가운데 최초로 2.7리터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돼 340마력의 출력과 53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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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올-뉴 링컨 MKX. |
링컨만의 버튼식 변속 시스템도 갖췄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의 음향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포드코리아는 설명했다.
또 처음으로 적용된 360도 카메라는 4개의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올-뉴 링컨 MKX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대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한층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특히 SUV의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 올-뉴 링컨 MKX의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630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며 사전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