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계열사인 SM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하나투어는 SM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과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운영하는 면세점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528억3500만 원으로 2019년 말 하나투어 연결매출의 6.9% 규모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영업부진과 임차료 부담으로 영업중단을 결정하기로 했다”며 “인천공항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하나투어는 SM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과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운영하는 면세점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24일 공시했다.

▲ 김태훈 SM면세점 대표이사.
영업정지금액은 528억3500만 원으로 2019년 말 하나투어 연결매출의 6.9% 규모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영업부진과 임차료 부담으로 영업중단을 결정하기로 했다”며 “인천공항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