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의 디자인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대신증권은 24일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대신증권은 24일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총 6992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은 디자인이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고객 편의성과 효율성, 접근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와 디지털 금융혁신이 강조되는 현재에는 무엇보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UX(사용자경험)디자인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분야의 디자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