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익상품에 가입하는 모습,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배우 조보아씨가 공익상품에 가입하는 모습, ‘Sh사랑해봉사단’의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홍보 활동.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이 선보인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금·적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Sh수협은행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금 1조 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은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Sh수협은행은 공익상품의 연평균잔액 0.05% 안에서 기금을 마련해 해양환경공단 등에 전달한다.
고객은 해양쓰레기 감축 서약, 봉사활동 참여 등 조건을 충족하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 금리는 최고 연 1.4%(1년 기준), 정액적립식적금은 최고 연 2.4%(3년 기준), 자유적립식적금은 최고 연 2.6%(3년 기준)다.
Sh수협은행은 3월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을 출시했는데 현재 6만 계좌 이상 판매했다.
해양수산부 관계기관 및 단체들도 Sh수협은행 공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5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 등이 상품에 가입했으며 기관과 단체 임직원들도 가입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은 다른 상품보다 4배 정도 빠르게 판매가 늘고 있다”며 “초저금리 시대에 경쟁력 있는 금리혜택과 ‘해양환경보호’라는 공익적 의미도 담고 있어 예상 판매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