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건설부문 부사장(상임이사)을 공모한다.

인천항만공사는 7월20일부터 8월4일까지 제6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건설부문 부사장 공모 8월4일까지 진행

▲ 인천항만공사 로고.


인천항만공사는 1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상임이사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계획을 확정했다.

자격요건은 항만건설 분야 관련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윤리의식 등을 갖춘 사람이다.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3∼5배수 후보자를 기관장에게 추천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자본금 2조670억 원 규모의 공사로 기획재정부가 지분 65.8%, 해양수산부가 지분 27.5%,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각각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다.

사장과 경영, 운영, 건설부문 부사장 등 상임이사 4명 체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