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콜센터와 상담센터의 전산환경을 재구축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14일 콜센터와 전국 각 지역 상담센터 20여 곳의 전산환경을 재구축해 열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콜센터와 상담센터 전산환경 재구축해 맞춤상담 제공

▲ DB손해보험 직원이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모습. < DB손해보험 >


전국 각 지역의 상담센터와 4개 도시의 콜센터 통신경로를 통합했다.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연계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고객경험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정보 및 콜 추적 분석 등을 통해 예측형 맞춤 상담원 연결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에 안정적 대응을 위한 모든 상담원들의 비대면 재택상담환경도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든 지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최적화 돼 더 나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전산환경의 전면 재구축은 점점 가속화 되고 있는 비즈니스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다양한 신기술과 연계돼 대고객서비스의 핵심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