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CNN '이노베이트:사우스코리아'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유튜브> |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전자를 대표해 삼성전자의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김현석 사장은 5일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방영된 ‘이노베이트:사우스코리아(Innovate:South Korea)’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김 사장은 CNN 간판앵커인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에게 직접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더세로TV, 곡면모니터 등 혁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혁신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도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인터뷰에서 “삼성전자에게 위기는 미래 성장을 위한 기회”라며 “혁신이 우리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CNN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부터 5G 기술, 자율주행 기술, 웨어러블(입는) 로봇 기술 등을 차례로 조명하며 삼성전자가 ‘넥스트 빅 씽(Next Big Thing)’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노베이트는 CNN의 단편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여러 국가의 다양한 혁신기업을 소개한다. 앞서 싱가포르, 일본, 아프리카의 혁신사례가 방영됐다.
한국편에서는 삼성전자와 함께 음식배달앱 배달의민족, 배틀그래운드 개발사 크래프톤, 패션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 등이 소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