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6월30일 미국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에 보관된 와인을 시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소개하는 모습. < LG전자 > |
LG전자가 와인 보관용 가전제품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행사를 개최했다.
LG전자는 6월30일 미국에서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에 보관된 와인을 시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을 비롯해 와인 매체나 인테리어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화상채팅서비스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제임스 서클링이 직접 선별한 와인을 참가자들에게 미리 전달한 뒤 행사에 맞춰 실시간으로 각자 와인을 맛보고 평가했다.
제임스 서클링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두고 “다양한 기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췄을 뿐 아니라 자외선을 막아주고 온도와 습도를 가장 적합한 상태로 유지한다”며 “와인 보관을 위한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와인셀러의 사용성과 디자인을 좋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여러 와인을 알맞은 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또 문을 2번 두드려서 와인셀러 내부 조명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탑재했다. 노크온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굳이 문을 열지 않아도 보관된 와인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냉기 유출을 줄일 수 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차별적 프리미엄 기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앞세워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