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디지털혁신실 신설, 김학도 "코로나19 뒤 대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6-29 17:4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월1일부터 경영전략 수립과 정책자문단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는 디지털혁신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디지털혁신실 신설, 김학도 "코로나19 뒤 대비"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학도 이사장은 “디지털혁신실 신설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일어나는 디지털경제 전환에 미리 앞서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디지털혁신실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비대면과 디지털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 등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세우는 업무를 담당한다. 

학계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하면서 혁신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발굴해 정책에 반영한다.  

디지털혁신실 인력은 석·박사급 전문 인력 16명으로 구성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디지털혁신실을 통해 비대면 기술 등의 유망한 신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 신청부터 지원까지 비대면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