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경찰, '채용비리 혐의' LG전자와 LGCNS 서울 사무실 또 압수수색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22 17:2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LG전자와 관련한 채용비리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다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2일 서울 중구 LG전자 한국영업본부와 서울 마포구 LGCNS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채용비리 혐의' LG전자와 LGCNS 서울 사무실 또 압수수색
▲ LG전자 로고.

18일 같은 장소를 압수수색한 뒤 나흘 만이다.

경찰은 앞서 진행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의 암호를 해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압수수색을 잠시 중단했다 이날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13~2015년 LG전자 공개채용 과정에서 부정채용이 이뤄졌다는 제보에 따라 LG전자를 수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LG전자 전 사장 A씨 등 3명이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