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LG전자와 관련한 채용비리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다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2일 서울 중구 LG전자 한국영업본부와 서울 마포구 LGCNS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18일 같은 장소를 압수수색한 뒤 나흘 만이다.
경찰은 앞서 진행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의 암호를 해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압수수색을 잠시 중단했다 이날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13~2015년 LG전자 공개채용 과정에서 부정채용이 이뤄졌다는 제보에 따라 LG전자를 수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LG전자 전 사장 A씨 등 3명이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2일 서울 중구 LG전자 한국영업본부와 서울 마포구 LGCNS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 LG전자 로고.
18일 같은 장소를 압수수색한 뒤 나흘 만이다.
경찰은 앞서 진행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의 암호를 해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압수수색을 잠시 중단했다 이날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13~2015년 LG전자 공개채용 과정에서 부정채용이 이뤄졌다는 제보에 따라 LG전자를 수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LG전자 전 사장 A씨 등 3명이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