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디지털인재 육성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신한DS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디지털인재 육성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창의적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개발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과제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협약내용은 △기업협력 프로젝트 참여 및 현업 개발자 멘토링 지원 △현업 실무 데이터와 이슈 기반의 실무 연계 프로그램 진행 △우수 교육생들의 인턴 활용 및 스타트업 추천 연계 프로그램 등 4차산업혁명의 근간인 디지털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신한DS와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상호협력을 구체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 보유한 인프라 등 가용 자원을 활용해 콘텐츠 기획 및 서비스 제공 전반에 대한 과제 발굴을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DS는 축적된 IT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디지털인재 육성과 대외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에 앞장서오고 있다. 5월 그룹통합 디지털러닝 플랫폼을 선보여 그룹의 디지털역량을 높이는 데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이성용 신한DS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그룹의 전략적 목표인 디지털인재 양성과 디지털혁신 기반의 새로운 금융환경을 이끌겠다”며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협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통합 교육체계 구축에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