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홀딩스가 반도체사업부문 영업을 중단한다.
티웨이홀딩스는 대내외적 경영환경 악화로 반도체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티웨이홀딩스는 1945년 10월 태화고무공업사로 출발해 1977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다.
자체사업으로 건설현장에서 연약지반을 보강하기 위해 쓰이는 PHC파일을 제조하고 반도체 패키징사업을 해왔다.
종속회사로는 항공운송업을 하는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항공운송 관련 지상조업 사업을 하는 티웨이에어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의 반도체사업부문의 최근 매출은 2억 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 8175억 원에서 0.03%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사업부문의 영업중단이 매출 및 손익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티웨이홀딩스의 자회사인 티웨이항공의 항공운송사업과 PHC파일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티웨이홀딩스는 대내외적 경영환경 악화로 반도체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19일 공시했다.

▲ 티웨이홀딩스 로고.
티웨이홀딩스는 1945년 10월 태화고무공업사로 출발해 1977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다.
자체사업으로 건설현장에서 연약지반을 보강하기 위해 쓰이는 PHC파일을 제조하고 반도체 패키징사업을 해왔다.
종속회사로는 항공운송업을 하는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항공운송 관련 지상조업 사업을 하는 티웨이에어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의 반도체사업부문의 최근 매출은 2억 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 8175억 원에서 0.03%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사업부문의 영업중단이 매출 및 손익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티웨이홀딩스의 자회사인 티웨이항공의 항공운송사업과 PHC파일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