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4%대 올랐다.

LG전자, LG생활건강 등도 주가가 호조를 보였으나 LG상사 주가는 5%대 하락했다.
 
LG그룹 주가 방향 못 잡아, LG화학 4%대 오르고 LG상사는 5%대 내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19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4.28%(2만1천 원) 오른 51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종가기준으로 2011년 6월 이후 9년 만에 50만 원을 넘어섰다. 

LG전자 주가는 6만8800원으로 1.47%(1천 원) 올랐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28만8700원으로 1.02%(1만3천 원) 상승했다.

LG유플러스(0.82%), LG헬로비전(0.61%), LG디스플레이(0.43%)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LG상사 주가는 전날보다 5.34%(900원) 떨어진 1만5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하우시스(-1.15%), LG(-1.05%), LG이노텍(-0.30%) 주가도 부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