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해외 출시로 올해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88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83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24일 리니지 지식재산(IP) 기반 게임의 핵심 콘텐츠 공성전이 포함된 ‘크로니클Ⅲ 풍요의 시대’라는 리니지2M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 업데이트가 이뤄지면 리니지2M의 3분기 하루 매출은 32억 원으로 2분기 하루 매출(28억 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리니지2M은 해외 매출의 추정치도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를 4분기 대만, 2021년 3월 일본에 출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데 해외 하루 매출은 4분기 대만에서 5억 원, 2021년 3월 일본에서 10억 원으로 예상됐다.
이민아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공성전 업데이트와 해외 출시로 매출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21년 1분기 또다른 모바일게임인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도 예상돼 호재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리니지2M 영업이익은 1분기 지급됐던 대규모 인센티브비용의 제거효과로 2019년 2분기보다 90% 늘어난 2456억 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까지 영업이익은 리니지2M 업데이트와 해외 출시효과로 분기별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100억 원, 영업이익 1조5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5.2%, 영업이익은 119.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해외 출시로 올해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88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83만2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24일 리니지 지식재산(IP) 기반 게임의 핵심 콘텐츠 공성전이 포함된 ‘크로니클Ⅲ 풍요의 시대’라는 리니지2M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 업데이트가 이뤄지면 리니지2M의 3분기 하루 매출은 32억 원으로 2분기 하루 매출(28억 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리니지2M은 해외 매출의 추정치도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를 4분기 대만, 2021년 3월 일본에 출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데 해외 하루 매출은 4분기 대만에서 5억 원, 2021년 3월 일본에서 10억 원으로 예상됐다.
이민아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공성전 업데이트와 해외 출시로 매출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21년 1분기 또다른 모바일게임인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도 예상돼 호재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리니지2M 영업이익은 1분기 지급됐던 대규모 인센티브비용의 제거효과로 2019년 2분기보다 90% 늘어난 2456억 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까지 영업이익은 리니지2M 업데이트와 해외 출시효과로 분기별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100억 원, 영업이익 1조5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5.2%, 영업이익은 119.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