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오른쪽),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15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강소기업 100 함께 성장 마중물 선언식’ 행사에 참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가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상장을 지원한다.
한국거래소는 기술보증기금과 15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한 ‘강소기업 100 함께 성장 마중물 선언식’에서 소재·부품·장비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거래소와 기술보증기금은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의 상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와 기술보증기금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거래소 상장제도 안내를 위한 상장설명회 등을 공동 개최하고 △기술특례상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장 컨설팅 및 기술평가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유망 소재·부품·장비기업들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더욱 큰 성장의 기회를 누리고 핵심 기초산업부문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강소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