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스마트폰 경영진과 사업전략을 논의했다.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해 기소 여부를 판단할 수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적극적 경영행보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반도체와 무선사업부 사장단과 잇따라 회의를 열고 사업전략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오전에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DS부문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반도체 시황과 투자전략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오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 간담회를 진행했다.
글로벌 시황과 무역분쟁이 파운드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5나노·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 등 초미세공정 개발 로드맵을 점검했다.
이어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최경식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 김경준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 김성진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부사장 등 무선사업부 경영진과 회의를 했다.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판매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주력 스마트폰 제품 운영전략도 점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해 기소 여부를 판단할 수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적극적 경영행보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반도체와 무선사업부 사장단과 잇따라 회의를 열고 사업전략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오전에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DS부문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반도체 시황과 투자전략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오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 간담회를 진행했다.
글로벌 시황과 무역분쟁이 파운드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5나노·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 등 초미세공정 개발 로드맵을 점검했다.
이어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최경식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 김경준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 김성진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부사장 등 무선사업부 경영진과 회의를 했다.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판매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주력 스마트폰 제품 운영전략도 점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