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자회사 코크렙안양에게 안양 물류센터 부지와 건물을 780억 원에 매각했다.
LF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34, 934-1 토지 및 건물을 코크렙안양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안양 물류센터를 재건축하기 위한 것이다.
처분금액은 780억47만445원으로 16일 78억 원을 계약금으로 받는다. 나머지 금액 약 702억 원은 11~12월 말에 받아 12월31일에 모든 거래를 마무리한다.
LF는 “처분금액은 토지 및 건물 전체금액으로 건물분 부가가치세는 제외된 금액”이라며 “처분예정일 및 처분금액은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크렙안양은 LF가 안양물류센터를 재건축하기 위해 세운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로 LF가 지분 95.91%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는 기업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세제혜택 및 자금조달, 사업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만드는 명목상 기업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LF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34, 934-1 토지 및 건물을 코크렙안양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 LF 로고.
안양 물류센터를 재건축하기 위한 것이다.
처분금액은 780억47만445원으로 16일 78억 원을 계약금으로 받는다. 나머지 금액 약 702억 원은 11~12월 말에 받아 12월31일에 모든 거래를 마무리한다.
LF는 “처분금액은 토지 및 건물 전체금액으로 건물분 부가가치세는 제외된 금액”이라며 “처분예정일 및 처분금액은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크렙안양은 LF가 안양물류센터를 재건축하기 위해 세운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로 LF가 지분 95.91%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는 기업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세제혜택 및 자금조달, 사업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만드는 명목상 기업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