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복고풍 소주 ‘진로이즈백’을 들고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이즈백 출시 1주년을 맞아 일본과 미국 등 7개 나라에 수출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진로이즈백은 1970년대 국내에서 생산·유통됐던 진로 소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19년 4월 출시한 제품이다.
진로이즈백은 하늘색의 복고풍 유리병과 16.9도로 낮은 도수를 보여 출시 약 1년 만에 3억 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밝힌 뒤 현재 80여개 나라에 참이슬 등 소주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등 소주의 인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로이즈백의 판매를 시작해 미국, 캐나다 등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가 교민사회를 중심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팔리고 있어 진로이즈백의 수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서 제품 다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하이트진로는 진로이즈백 출시 1주년을 맞아 일본과 미국 등 7개 나라에 수출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
진로이즈백은 1970년대 국내에서 생산·유통됐던 진로 소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19년 4월 출시한 제품이다.
진로이즈백은 하늘색의 복고풍 유리병과 16.9도로 낮은 도수를 보여 출시 약 1년 만에 3억 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밝힌 뒤 현재 80여개 나라에 참이슬 등 소주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등 소주의 인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로이즈백의 판매를 시작해 미국, 캐나다 등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가 교민사회를 중심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팔리고 있어 진로이즈백의 수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서 제품 다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