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4400억 원,  4389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마감공사 2건을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전자와 평택 P2L 하층서편과 하층동편 마감공사를 위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마감공사 2건 수주

▲ 삼성엔지니어링 로고.


계약금액은 하층서편이 4400억 원, 하층동편은 4389억 원으로 지난해 삼성엔지니어링 연결기준 매출에서 각각 6.91%, 6.89%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하층서편 마감공사는 2019년 12월30일 맺은 최초 계약의 변경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하층동편 마감공사는 5월19일 맺은 최초 계약의 변경 계약이다. 

두 계약 모두 종료일은 2020년 12월31일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사 수행 규모와 일정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