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에 임주빈 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임명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8일 부이사장에 임 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 부이사장은 1960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서울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행정고시 28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건설교통부 항공정책과장, 철도운영팀장, 국토해양부 항공교통실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국립해양조사원장과 국토지리정보원장을 지냈다.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철 기반시설국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8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맡았다.
2017년 4월부터 2019년 4월까지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을 건설·운영하고 있는 이레일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8일 부이사장에 임 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 임주빈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임 부이사장은 1960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서울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행정고시 28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건설교통부 항공정책과장, 철도운영팀장, 국토해양부 항공교통실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국립해양조사원장과 국토지리정보원장을 지냈다.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철 기반시설국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8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맡았다.
2017년 4월부터 2019년 4월까지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을 건설·운영하고 있는 이레일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