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에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를 도입했다.

포스코건설은 5일 열린 ‘청년·청소년의 미래 설계 및 진로교육 협력’ 취업멘토링 행사에서 휴대폰이나 PC를 이용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건축설계, 인프라설계, 플랜트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경영기획, 대외협력 등 업무를 소개하고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대학생 취업지원 직무멘토링에 화상회의시스템 활용

▲ 포스코건설 로고.


취업지원 멘토링은 포스코건설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2019년 맺은 ‘청년·청소년의 미래설계 및 진로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밖에 포스코건설은 2019년부터 인하대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을 개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