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6-03 1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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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을 출시해 해양환경공단의 해양쓰레기 저감활동 지원을 이어간다.
Sh수협은행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수협은행 가락동금융센터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동빈 Sh수협은행 행장(오른쪽)과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가운데)이 3일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상품 가입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수협은행이 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를 해양 쓰레기 저감을 위한 기금으로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환경보전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3월 수협은행과 '해양 플라스틱 저감과 기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상품 가입행사에는 박 이사장과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수협은행 ‘Sh사랑해봉사단’이 매달 전국의 바닷가를 찾아 해안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점에 감사를 전한다”며 “바다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