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맑아지고 덥겠다.

기상청은 3일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고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은 2일 21~29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3일 낮 최고기온은 23~31도 수준으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은 낮 동안 5㎜ 안팎의 비가 내린 뒤 개겠다. 

경남 남해안은 구름이 많고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는 오전까지 초속 8∼12ｍ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