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는 콘텐츠웨이브, 하나카드와 함께 실적에 따라 한 달 1만3900원까지 웨이브 구독료를 핀크머니로 돌려주는 ‘웨이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핀크는 콘텐츠웨이브, 하나카드와 함께 실적에 따라 한 달 1만3900원까지 웨이브 구독료를 핀크머니로 돌려주는 ‘웨이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핀크>
핀크는 웨이브 카드로 정기 구독요금을 결제하는 고객뿐 아니라 SK텔레콤 요금제에 따라 무료로 웨이브를 구독하는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구할인’이 아닌 ‘적립’ 형식으로 웨이브 카드를 설계했다.
핀크는 소장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웨이브 카드를 디자인했다.
웨이브 카드는 보는 각도에 따라 물결치는 듯한 착시효과를 보이는 이미지를 카드 전면에 담았다.
핀크는 3개월 동안만 제공되는 홍보 책도 움직이는 책(스캐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핀크의 비대면 발급 채널을 통해 웨이브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거래내역 및 적립 내역도 핀크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핀크는 6월 중순부터 웨이브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매주 LG 시네마 빔, 사운드바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12주 동안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는 “언택트(비대면)시대에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 회사의 역량을 합쳐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유행에 민감한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상품으로 더 나은 금융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