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선발을 마치고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 |
교보생명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3기 기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임팩트업 프로젝트’는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 등 미래세대를 위해 혁신적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팩트업 프로젝트 3기에는 교육분야, 환경분야, 복지분야의 스타트업 기업 10곳이 선정됐다. 12주 동안 공동 창업공간, 사업비투자,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는 2020년 12월 스타트업 포털서비스 ‘데모데이’를 통해 공개한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선발한 스타트업기업들은 혁신적 아이디어로 미래세대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기업들에게 교보생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