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를 전망하고 선제적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유안타증권은 26일 '슬기로운 인간생활,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준비한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유안타증권은 26일 '슬기로운 인간생활,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준비한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
이 책은 '비대면사회', '사회경제 인프라 변화', '산업과 시장의 변화' 등 세 부분으로 나눠 코로나19 사태 이후 바뀔 세상의 모습을 전망했다.
'비대면사회'에서 유안타증권은 전자상거래, 배달시장 등 소비시장이 커지고 비대면 금융거래도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회경제 인프라 변화'에는 5G통신,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한 산업의 구체적 분석내용이 담겼다.
'산업과 시장 변화'에는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 공공보건의료 등 분야투자와 관련한 분석과 전망이 실렸다.
또 세상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관련 산업을 선도할 국내외 수혜 기업 32개를 책에 정리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기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슬기로운 인간생활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