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DS '그룹 메시징 통합사업' 착수, 이성용 "디지털분야 사업확장"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5-25 11:3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DS가 신한금융그룹의 메시지 발송시스템과 계열사 모니터링 시스템 통합사업을 맡게 됐다.

신한DS는 1500억 원 규모의 ‘그룹 메시징 통합사업’을 수주하고 사업 착수 준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신한DS '그룹 메시징 통합사업' 착수, 이성용 "디지털분야 사업확장"
▲ 신한DS 로고.

그룹 메시징 통합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메시지 발송 계약과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신한DS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부문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사업을 맡고 있다.

신한DS는 이번 사업으로 디지털 채널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손잡았다. 

앞으로 △카카오 알림톡, 차세대 문자메시지 등 미래 성장형 서비스 도입 △신한금융그룹 그룹사의 낡은 메시지 발송시스템 업그레이드 △소그룹사까지 사업범위 확장 △메시징을 바탕으로 한 대외사업 추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성용 신한DS 대표이사는 “신한DS는 디지털 전환사업을 추진하는 일환으로 2020년 기업 비전과 위상을 다시 정립하고 디지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챗봇과 연계해 인공지능으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는 개인화 메시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