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처벌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민식이법'의 영향으로 운전자보험 가입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1시11분 기준 흥국화재 주가는 전날보다 21.04%(505원) 오른 2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민식이법 적용 이후인 4월 운전자보험 판매는 83만 건으로 1분기 월평균 판매건수의 2.4배를 보였다.
흥국화재는 4월27일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한 사고의 대인벌금 보장금액을 강화한 운전자 보험을 새로 출시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기자]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처벌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민식이법'의 영향으로 운전자보험 가입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이사.
20일 오전 11시11분 기준 흥국화재 주가는 전날보다 21.04%(505원) 오른 2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민식이법 적용 이후인 4월 운전자보험 판매는 83만 건으로 1분기 월평균 판매건수의 2.4배를 보였다.
흥국화재는 4월27일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한 사고의 대인벌금 보장금액을 강화한 운전자 보험을 새로 출시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