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의 매장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아미의 남성복 매장을 48㎡ 규모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브랜드 '아미' 매장 열어

▲ 현대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아미 매장 모습.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번에 문을 연 아미 매장은 파리 기반의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케이오’가 만든 글로벌 소매업 디자인을 적용했다.

매장에서는 올해 봄·여름시즌 제품뿐만 아니라 초가을 제품도 선보인다. 

아미를 대표하는 하트로고가 들어간 티셔츠와 셔츠부터 가죽가방, 야구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레드·블랙 컬러의 하트 패치 외에 선으로 연결된 하트 자수로고를 적용한 상품과 가죽가방 등을 선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