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헬스케어가 안효조 전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새 임원으로 안효조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 부사장에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 지내

▲ 안효조 GC녹십자헬스케어 부사장.


안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헤럴드경제 기자를 거쳐 KT에 입사해 신사업 개발 등을 주도했다. 최근까지 케이뱅크에서 사업총괄본부장을 지냈다.

안 부사장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등 기존 사업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다.

GC녹십자헬스케어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의 확장을 위해 정보통신기술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