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2020-05-18 11: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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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대 국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자고 제안했다.
안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정치권이 흔쾌히 합의하고 국민께서 동의해 5·18(민주화운동)이 헌법 전문에 담긴다면 5·18(민주화운동)을 둘러싼 불필요한 논쟁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21대 국회에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헌법 개정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