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1분기 코로나19에 따른 증시 변동성에 영향을 받아 순이익이 급감했다.
삼성증권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19억7400만 원, 순이익 154억400만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5.3%, 순이익은 86.9% 줄었다.
같은 기간 순수수료손익(매출)은 2019년 1분기보다 44.3% 늘어 1841억650만 원을 거뒀다.
삼성증권은 코로나19로 증시 변동성이 커져 운용 및 금융수지부문에서 740억 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부문은 신규고객 증가로 수탁수수료 수익이 늘었고 기업금융(IB)은 구조화금융 부문의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순이익이 27%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삼성증권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19억7400만 원, 순이익 154억400만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85.3%, 순이익은 86.9% 줄었다.

▲ 삼성증권 로고.
같은 기간 순수수료손익(매출)은 2019년 1분기보다 44.3% 늘어 1841억650만 원을 거뒀다.
삼성증권은 코로나19로 증시 변동성이 커져 운용 및 금융수지부문에서 740억 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부문은 신규고객 증가로 수탁수수료 수익이 늘었고 기업금융(IB)은 구조화금융 부문의 성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순이익이 27%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