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빙그레는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영상을 만들어 15일부터 영상광고로 방영한다. 
 
빙그레, 독립유공자 정신 기리는 캠페인영상을 올해도 방영

▲ 독립유공자 캠페인 영상 갈무리. <빙그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었던 2019년 독립유공자들을 향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컸는데 올해도 독립유공자들을 향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기 위해서다. 

빙그레는 2018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인 ‘투게더’의 판매 수익금 등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라는 회사이름에 도산 안창호 선생이 강조하셨던 민족의 웃음 ‘빙그레’ 정신이 담겨있는 만큼 회사 전체적으로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관심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