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보험료 납입액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메리츠화재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517억 원, 순이익 107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보험료 납입 증가와 비용 효율화로 1분기 순이익 급증

▲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2019년 1분기보다 각각 67.9%, 63.6% 증가했다.

매출(원수보험료)은 16.6% 늘어난 2조2224억 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원수보험료(보험료 납입액)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비용을 효율화해 순이익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