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에 쓰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4일 오전 10시00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9.15%(3850원)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되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황산염과 인산클로로퀸의 긴급사용 허가를 내면서 말라리아치료제의 적응증 확대에 피라맥스도 주목을 받았다.
신풍제약은 4월3일 인비트로(시험관 내 실험)에서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가 각각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에 쓰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 신풍제약 로고.
14일 오전 10시00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9.15%(3850원)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되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황산염과 인산클로로퀸의 긴급사용 허가를 내면서 말라리아치료제의 적응증 확대에 피라맥스도 주목을 받았다.
신풍제약은 4월3일 인비트로(시험관 내 실험)에서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가 각각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