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6기 발대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6기에 최종 선정된 20명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발대식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8일 대학내일 7층 스튜디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6기의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
‘유대감’ 6기 온라인 발대식은 LG유플러스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배우 마동석씨와 아나운서 김환씨의 영상메시지로 시작됐다.
그 뒤 팀 소개, 임명장 수여,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션 소개 및 가이드 안내 등이 이어졌다.
유대감 6기 회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LG유플러스의 서비스, 마케팅 활동 및 자유 주제를 소재로 개인 또는 팀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유대감 6기 회원들에게 매월 활동비와 LG유플러스 새 선비스 체험, 브랜드 행사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콘텐츠 기획, 제작 등에 관한 실무 교육과 마케팅 실무자의 조언 등도 받을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갖춘 유대감 6기가 만들어낼 창의적 콘텐츠에 기대가 높다”며 “유대감 활동이 서포터즈와 LG유플러스에게 모두 ‘폭풍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대감’은 LG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줄임말이다. 2017년 10월 1기 회원들이 활동을 시작한 뒤 20대의 시각으로 독창적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