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4억 원을 모았다.
현대차 노조는 8일 소식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사태로 어려움에 놓인 국민들을 돕기 위해 보름 동안 모금운동을 벌였으며 4만여 명의 조합원이 동참해 모두 4억16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노조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모은 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 돈은 저소득층 및 사회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보급하는 데 쓰인다.
노조는 앞서 4월27일 회사와 함께 학교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7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현대차 노조는 8일 소식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사태로 어려움에 놓인 국민들을 돕기 위해 보름 동안 모금운동을 벌였으며 4만여 명의 조합원이 동참해 모두 4억16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 이상수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
노조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모은 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 돈은 저소득층 및 사회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보급하는 데 쓰인다.
노조는 앞서 4월27일 회사와 함께 학교 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7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